대기업 출신 건축설계사 뷰티디자인학과 이서윤 동문 [사진] 뷰티디자인학과 이서윤 동문 부모님의 권유로 건축을 전공하고 굴지의 대기업에서 건축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이서윤 동문은 서울사이버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건축설계와는 전혀 다른 분야인 뷰티디자인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오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대학 입학 당시 미대나 산업디자인전공을 희망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건축전공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서윤 동문 하지만 꿈은 포기할 수 없었다. 부모님 몰래 뷰티 관련 자격증을 땄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을 찾던 중 본교 뷰티디자인학과를 알게 됐고,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 커리큘럼이 가장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다. 3학년으로 편입한 이서윤 동문은 1년 6개월 만에 조기 졸업해 현재 서경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이서윤 동문은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하루 2~3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하고 싶었던 분야이기 때문에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