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혁명 자막
<고전혁명> 이지성·황광우 지음, 생각정원(2012) 저자 소개 : 이지성, 황광우 이지성은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25권이 넘는 책을 썼다. 대표작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이 있고 주요 저서들이 해외에 번역 출간됐다. 인문고전 독서는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팬카페 자원봉사자들과 서울과 부산 빈민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하고 있다. 황광우는 광주의 ‘다산학원’에서 제자들과 함께 고전을 공부하며 고전을 통한 삶의 길 찾기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 『철학하라』 『철학 콘서트』 『인류의 역사를 뒤 바꾼 위대한 생각들』 등 다수가 있다. 왜 하필 고전인가? *고전은 시대를 돌파해온 생각이다. 모든 고전은 당대의 문제작이었다. 현실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현실에 맞선 가열찬 몸부림을 통해 탄생했고, 그 힘으로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 바로 고전이다. 고전은 시대를 넘어서고 변화를 주도해왔다. 그것은 정신과 물질, 인문과 과학의 측면에서 모두 진행됐다. 그렇기에 그들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시대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 *고전이 담고 있는 것은 변화고 또 변화의 흐름에 대처하는 자세다. 이것이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고, 고전으로 혁명할 수 있는 근거다. 시대의 최전선에서 최첨단의 생각을 말해온 고전, 그 고전에 기존의 가치를 뒤엎는 새로운 생각의 해답이 있다. - 뉴턴의 사과 - 아오모리의 사과 - 스티브 잡스의 사과 *돈을 벌기 위해 돈을 써야만 하는 이상한 시스템이 너무나 멀쩡히 돌아가고 있다. *현실이라는 세상을 인식하고 어떤 변화를 이뤄야 할지를 고민한 사람과 책이 고전이다. 고전은 그 시대의 문제에서 시작해 미래로 열려 있다. 그래서 고전은 태생적으로 혁명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어떤 세상인가? 토익공부로 밤을 새우고 자격증을 따려고 학원을 전전하기 전에, 내가 이것을 왜 공부하는지, 무엇 때문에 이것이 필요한지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목적도 목표도 없이 스펙의 포로로 전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세상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 삶과 내가 바라는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삶은 분명 다르니 말이다. *우리가 고민하고 지향할 생존은 단순히 살아남음이 아니다. 이 시대의 생존이란 나다운 나, 삶다운 삶의 지향을 뜻한다. 그냥 되는대로, 주어진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고 바라는 대로 살겠다는 외침이다. 여러분 살기 힘드시죠? 그렇게 힘들 때 현실을 돌파할 무기가 ‘고전’이라면 믿으시겠어요? 고전은 ‘꼰대’들의 케케묵은 이야기이다? *시카고대 허친스 제5대 총장 1929년 30세 시카고 플랜 - 열등감과 패배에 물들어 있던 학생들을 보고 허친스는 새로운 계획을 도입. - ‘그레이트북 프로그램(The great book program)’ -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백 권의 고전을 읽게 했다. 단지 읽기만을 시킨 것이 아니라 그는 고전을 읽으면서 세 가지 목표를 충족하도록 주문했다. 첫 번째는 고전에서 자신만의 롤 모델을 발견하라는 것, 두 번째는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 갈 가치를 찾으라는 것, 마지막 세 번째는 자신이 발견한 가치에 꿈을 품으라는 것이었다. *그 후 시카고대학은 85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44명의 로즈 장학생을 배출했다. 1979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허버트 브라운(Herbert Brown), 199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게리 베커(Gary Becker), 미국의 유명수학자 조지 버코프(George Birkhoff),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Jesse Jackson).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인류의 현자들과 대화 나눔이다 *사회를 보는 눈, 정말 누구의 잘못인지 밝힐 수 있는 판단, 그것을 키우기 위해 우리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 나만의 프레임으로 고전을 해석해 삶에 적용해야 한다. 고전은 위로가 아니라 우리의 것이 돼야 한다. 고전은 자신의 권리를 찾는 시작이다. 가다머 <진리와 방법> *‘이해란 무엇보다도 의견 일치다. 그래서 사람들은 통상 서로 직접적으로 이해하거나 의견 일치에 이를 때까지 의사소통을 계속한다. 따라서 이해에 도달한다는 것은, 항상 무엇에 대한 이해에 도달하는 것이다’ *가다머에게 이해란 일차적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의견 일치에 이르는 것이다. 서로 다른 시야나 견해, 삶의 형식이나 세계관들과 직면했을 때, 우리는 자신의 선입견과 결별하고 관점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다름을 틀렸다고 배척하는 오류를 버려야 한다. 다름을 다름 그대로 인정할 때, 내가 이런 생각이 있듯이 상대에게 저런 생각이 있을 수 있음을 받아들일 대, 나는 우리가 된다. 상대 역시 그의 입장에서는 ‘나’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 그렇 게 세상은 ‘수많은 나’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의 세상은 이전까지의 세상과는 분명 다를 것이다. 더 많은 것이 보이고 더 많은 것이 들리게 되리다. 그렇게 나와 상대, 나와 세상과의 관계는 깊고 넓어지게 되는 것이다. 사서오경 *오경<시경> <서경> <역경> <예기> <춘추> 사서<논어> <대학> <중용> <맹자>를 말한다. 사서는 유학의 계통. 유학적 흐름을 ‘도통설’이라고 한다. 유가사상은 공자에서 시작되어 자사, 맹자로 이어졌고, 송나라의 정명도, 정이천 형제로 계 승된다. <논어>는 공자를 상징하고, <대학>은 증자를, <중용>은 자사를 상징한다. 이런 흐름은 맹자를 거쳐 후대에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가장 쉽게 나는 혁명하는 방법은 고전에서 나를 찾는 것이다. 자아혁명은 관계혁명으로 이어진다. 나의 변화를 세상을 바꾸는 커다란 힘, 혁명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나와 연결된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은 너무도 빨리 변한다. 롤스의 <정의론> *두 가지 원칙 - 첫째-기본적인 권리와 의무의 할당에 있어서 평등을 요구하는 것 - 둘째-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을 허용하되 그것이 모든 사람, 그 중에서도 특히 사회의 최소 수혜자에게 그 불평등을 보상할만한 이득을 가져오는 경우에만 정당한 것. *제 1원칙은 시민권의 균등한 자유를 규정하는 것. 선거권과 피선거권, 언론과 집회의 자유, 양심과 사상의 자유, 재산권과 신체의 자유, 그리고 법의 지배라는 관념에 의해 규정되는 바 부당한 체포 및 구금을 당하지 않을 자유 등이 시민의 기본적인 자유에 속하는데, 모든 사람에게 이 자유가 균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제2원칙은 소득 및 재산의 분배와 권한, 책임과 명령계통 등에 있어서 차등을 두는 조직들의 기회에 적용된다 재산 및 소득의 . 분배가 반드시 균등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도록 이뤄져야 하며, 동시에 권한을 갖는 직위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직책은 누구나 접근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혁, 혁신, 혁명은 세상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된다. 세상을 인식하지 못하고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 고전은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과 틀을 주고, 어떤 방법으로 세상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암시를 준다. 그 외의 조언들 *마음의 전환, 마음을 바꾸는 법 *마음 한 번 바꾸면 지옥도 극락이다. *함께 하라 - 관계의 변화 *세상은 ‘절대’가 아니라 ‘상대’다. 장자는 절대를 부정한다. *노자는 ‘있음’과 ‘없음’이 같은 것이라 했다. *생각 뒤집기의 중심은 내가 아닌 상대